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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제부터인가 졸고 있었다.
학생이 되고, 회사원이 되고, 가장이 되어서도

그는 졸고 있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날 때 꿈을 꾸었다.
일등이 되는 꿈, 승진이 되는 꿈

넓은 집에서 가족과 웃는 꿈 같은 것을 말이다.
그는 이제 졸면서도 같은 꿈을 꾼다.
아마도 그 꿈은 아침에 꾸었던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그는 고개를 아슬아슬하게 끄덕거린다.
어느 순간 고개를 떨구고 다시 꿈을 꾼다.
그는 언젠가부터 꿈을 꾸고 있었다.

From some point on, he was snoozing.

Even as a student, then an employee, and the head of a household, He was dozing.

He dreamed each time he woke up in the morning.

Of getting promoted, of being the best

Or laughing with his family in a large house.

Now, even while dozing, he dreams the same dream.

Perhaps that dream was the same one he Dreamed in the morning. He nods precariously. At some point he drops his head and dreams again.

He was dreaming, from some point on.

피곤은 언제나 꿈과 함께

Fatigue always comes with a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