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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간단했다. 
운전중에 강줄기를 보다가 핸들이 기울어진것을 몰랐기때문이었다. 
도로위에 그와 그가 잡은 물고기들이 똑같이 누워있게 되었다. 
고기가 자신을 잡은 것인지 자신이 고기를 잡은 것인지 알수가 없었다.
  
병원에서 눈을 떴을때 아내와 아이는 그의 하나 남은 손을 잡고있었다. 
그 또한 아내와 아이를 잡고있었다.
그들은 얼마후 장사를 시작했다. 

어느가게를 위한간판No.12

signboard for some of store No.12 wood, motor, PVC, thread 202.3x73x37.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