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어떠한 특정한 대상이라기 보다는 시시각각 확장되거나 연결되는 일상의 풍경일 것이다. 근래에 들어서는 이러한 풍경들이 직업 같은 것이라고 생각 한다. 예컨대 잠을 자는 일이 라 던지, 어딘가로 이동하는 일이 직업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외에 모든 우리의 활동이 직업이라고 생각해보자. 이런 식의 직업은 일시적이면서 일상적이다. 단순히 경제적인 활동을 수반하는 것만이 직업라고 생각하지 않는 순간,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가지 직업들을 거치게 되고 공유하게 된다. 또한 그 경제활동 속에서 조차 다양한 직업으로 세분화 될 것이다. 그 속에서 우리들은 몇 번이나 같은 일을 하는 동료가 된다. 동료가 되었음을 인식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이런 식의 직업들에 대해 함께 애정 어린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관심은 내가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구성원들의 동료로써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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